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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 마친 모양교 야간경관
유형규 기자 / 입력 : 2010년 02월 03일(수)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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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전당 뒷편 고창천을 가로지르는 ‘모양교’가 새단장을 마쳤다. 모양교의 역사는 옛날 고창읍성으로 향하던 징검다리에서부터 시작돼 읍성축성은 물론 오늘날 관광객들이 고창의 역사를 찾는데 이용하는 주요도로이다. 30여년 전에 2차선으로 놓은 기존 모양교를 철거하고 총사업비 27억원을 투입, L=36m, B=2m의 교량을 2008년 12월 착공해 지난 12월 완공됐다. 모양교는 아치형 조형물에 경관조명까지 갖춰 아름다움이 더욱 빛을 발하고 특히 인근의 고창읍성 1684m의 야간경관조명과 조화를 이뤄 눈길을 끈다. 현재 고창읍성 주변은 소도읍육성사업으로 환경생태공원조성, 친환경주차장 및 다목적광장, 테마거리가 조성 중에 있으며, 추후 모양교는 고창읍성 관문으로써 역할을 다하게 된다. 이번에 완공된 모양교는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고자 고창군 홈페이지를 통해 여론조사를 거쳐 1순위로 선정된 경관조형물이다. 군 관계자는“군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경관시설을 갖춘 교량 가설에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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