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시포에서 모닥불·통기타공연·불꽃쇼 등 다채
구시포해넘이축제, 눈발 속 많은 사람들 참여, 열기로 후끈
유형규 기자 / 입력 : 2010년 02월 02일(화) 16:42
공유 :   
|
묵은 해를 보내고 힘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구시포 해넘이 축제가 지난 달 31일 구시포해수욕장에서 구시포상가번영회 회원들과 군관계자를 비롯한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사한 축포를 올렸다.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노을 따라 떠나는 낭만과 추억의 길”이란 주제로 열린 제5회고창해넘이 축제에서는 타악공연, 모닥불 점화, 경인년 새해 소원을 담은 희망 풍선 날리기, 낭만과 추억의 통기타 라이브 공연, 밤하늘의 수를 놓는 환상의 불꽃 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의 화려한 무대가 열려 눈보라가 날리는 추운 날씨를 사람들의 열기로 녹였다. 이날 많은 눈으로 해를 보기는 어려웠지만,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은 희망의 풍선을 날리며 소원을 빌며,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고창은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가 연이어 열려 새해의 희망과 번영을 소원하고 싶다면 고창이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며 “지는 해를 통해 한해를 차분히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유형규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고창군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7급 이하 승진내정자 |
고창군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6급 이상 승진내정자 |
맛, 체험, 유산의 고장 고창…복분자·수박·풍천장어로 여 |
정읍시가 꼽은 ‘지역의 맛’…15개 업소 맛집 지정 |
더 많은 지역 대학생에게 실질적 기회…정읍시, 우수인재 |
고창 광신아파트, 조경·층수 논란 속 행정 적법성 강조 |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생태체험 축제의 장 |
“우아함이 피트니스가 되다”…고창군체육회 바레 핏 ‘백조 |
고창초, 전북 119소방동요대회 초등부 대상 수상 |
정읍 청소년, 무대에서 미래를 펼치다 |
마당바우FC, 제24회 고창군축구협회장배 우승 |
찬란한 밤에 깨어난 국가유산…고창의 역사, 야행으로 물들 |
정읍을 관통한 화력발전소 갈등, 주민 반발에 설명회 무산 |
별 보며 마음을 잇다…정읍교육지원청, 다문화가족 과학·생 |
정읍 초·중 육상대회…한솔초·정읍초·배영중 종합우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