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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준 농촌지도자 회장, 국무총리상 수상
농촌지도자회 활성화·신기술 농업보급·지역농업 선도 앞장
유형규 기자 / 입력 : 2010년 02월 02일(화)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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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농업인학습단체 정부포상에서 고창군 농촌지도자 유제준(63·사진) 회장이 전국 우수 농촌지도자로 선정돼 지난 21일 영예의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유제준 회장은 1974년부터 농촌지도자 활동을 시작해 35년간 잘사는 농촌, 돈버는 농업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농촌지도자회의 활성화와 과학영농 및 새기술 보급에도 열정을 쏟아왔다. 특히 유 회장은 수도연구회를 통해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을 선도적으로 실천 농가에 기술보급하고, 벼 신품종 보급 등 쌀 품질경쟁력 향상 기여는 물론 쌀을 비롯한 농산물 소비 촉진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쌀 등 소비촉진에 기여했다. 농촌지도자 양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한 유 회장은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다 보니 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는 겸손함과 함께 “농촌지도자는 어려운 시기 새농업기술 보급과 수확량 증가를 위해 꼭 필요했던 역할이다며 농촌지도자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고창의 농민들 덕분에 상을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도연구회를 통한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과, 쌀 품질 경쟁력을 위해 노력하고, 직거래 등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 농촌지도자 활성화 대회 및 리더십 함양대회 추진, 농촌지도자대회 적극 참여 등 농촌지도자 활력화에 기여했으며, 고창군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농업경영인, 생활개선회, 4-H회 등 12개 농업인단체와의 상호협력과 유대강화를 통하여 지역농업 발전의 선도에 앞장서 왔다. 현재는 2만여 평의 쌀 농사 중 12000평 이상을 무농약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전국에 직거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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